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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 인사말

아이들의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대되는 학교 동학초등학교

존경하는 동학초등학교 학부모님께
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2026년 9월 1일 자로 동학초등학교 제8대 교장으로 부임하게 된 김은선입니다.
소중한 자녀의 배움과 성장을 동학초등학교와 함께해 주시는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되어 반갑고 기쁜 마음으로 첫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교육은 한 아이 안에 있는 가능성의 씨앗을 발견하고, 그것이 저마다의 모습으로 꽃피울 때까지 믿고 기다리며 정성껏 가꾸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다른 꿈과 재능을 품고 있습니다. 학교는 그 가능성을 소중히 바라보고, 아이들이 자신의 빛깔과 속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토대가 되어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동학초등학교를 ‘꿈·배움·사랑이 있는 학교’로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꿈이 있는 학교
아이들의 고유한 다름을 존중하고, 자신의 소질과 재능을 발견하여 미래의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배움이 즐거운 학교
스스로 궁금해하고 질문하며 탐색하는 배움 속에서 생각하는 힘과 창의성을 키우고, 미래를 살아갈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랑으로 함께 성장하는 학교
아이들이 비교와 경쟁보다 존중과 배려를 배우고, 자신과 다른 사람을 소중히 여기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돕겠습니다.

‘무엇보다 학교의 중심에는 언제나 아이들이 있어야 한다’라는 원칙을 지키겠습니다.
학생에게는 아침마다 가고 싶은 학교, 선생님에게는 사랑과 자부심으로 가르치는 일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학부모님께는 믿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학교는 교장 혼자 만들 수 없습니다. 선생님과 학부모가 서로 믿고 존중하며 같은 마음으로 아이들의 성장을 바라볼 때 비로소 좋은 교육이 이루어진다고 믿습니다.
학부모님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학교의 문과 마음을 활짝 열어 소통과 신뢰로 함께 하는 학교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이들의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대되는 학교,
꿈을 품고 배우며 사랑으로 함께 자라는 동학초등학교.
그 길을 학부모님과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따뜻한 관심과 신뢰로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9월 1일
동학초등학교장 김 은 선 드림